
재난이 일상에서 멀지 않다. 멀리는 전쟁과 분쟁, 가깝게는 산불, 홍수, 안전사고 등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죽음의 공포와 안전을 위협받는 일들이 끊이지 않는다. 재난과 안전사고가 점점 빈번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체감하고 있다.
매년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관련자들이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보다 허둥지둥 눈치껏 움직인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재난 현장에서는 긴급한 도움이 절실한데, 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와 기업, 그리고 국민이 어떻게 일사불란하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합 매뉴얼이 없다. 반복되는 상황임에도 축적된 노하우와 일관성도 없다. 돕고 싶어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곳도 마땅치 않다.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자원 동원과 물자 보급), 현장 상황과 대응 정보의 신속한 공유, 체계화된 공공·민간 자원의 확보와 투명한 집행이 중요하다는 점은 모두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잘 작동하지 않는다.
무엇이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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