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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인문학] 나눔과 자존감3. 최적주의와 완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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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쓰고앉았네] 3. 트위터, 페이스북 그리고 다음 채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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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의 지경을 넓혀라! 모금에 2%를 더하는 디테일]
모금가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통찰력을 더하기 위한 기획시리즈 입니다.

“페이스북 다음 채널은 뭐가 될까요?”

 커뮤니케이션∙마케팅 담당자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2009년을 전후해 트위터가 빵 터졌다. 그전까지는 포털 아래 헤쳐모였던 카페, 커뮤니티, 블로그의 온라인 생태계에 ‘웹2.0의 패러다임’이 새로이 도래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2010년, 샌프란시스코의 옷 못 입는 젊은이이자 ‘I'm CEO, bitch’로 유명한 주커버그라는 청년이 만든 ‘페이스북’이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똬리를 틀었다. 이후 싸이월드가 지고 시장의 판도는 급격히 재편되었으니…… 7년여가 지난 현 상황에서 기업/기관 담당자들이 그다음 흐름을 궁금해 하는 것은 참으로 당연한 일이다.

 

IT나 디지털 분야는 순환이 굉장히 빠르다.

‘TV는 역시 삼성’이라던가 ‘독일제 자동차가 최고’ 이런 공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란 거다.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는 소셜미디어 시장은 10년도 채 되지 않아 ‘성숙기’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어떤 채널이 확 뜨면 패러다임이 그쪽으로 우르르 옮겨가는 그런 시장은 아니란 것이다.

 

      인스타그램이 뜬다니 그거 해 보자 (X)

 

      우리한테 맞는 채널을 선택해

      유기적이고 차별화된 운영론을 정교화하자 (O)

 

핵심은 ‘통합 운영단에서 채널별로 차별화된 운영, 콘텐츠&전략 수립, Fan Connected 차원에서 타깃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현 시점의 SNS별 기상도를 정리했다. 실무단에서 고려 중인 내용을 바탕으로 신용할 수 있는 국내외 리포트를 뭉텅이로 참고했고, 최신 소비자 서베이와 채널 변화를 꼼꼼히 뒤졌다.

 

1) 블로그

   : 황사 주의보

SNS 기상정보

∙ 2016년에도 좋은 날씨가 아니다. 오히려 더 혹독해졌다!

∙ 블로그는 일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다. 그러므로 하나의 채널만을 선택한다면 많은 경우 블로그가 답이 될 수 있다. 

SNS 기상특보

∙ 10대부터 50대 후반까지 가장 폭넓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검색 포털과 연계해 사실상 온라인의 모든 유저를 타깃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다양한 멀티미디어와 제한 없는 텍스트가 연계되어 긴 호흡을 가진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 허브(Contents Hub)로 기능할 수 있다.

∙ Owned Media에 기반을 둔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의 핵심 채널이다.

∙ 블로거지, 저품질블로그, 검색 노출 어뷰징(abusing) 등 신뢰도의 하락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관건은 ‘가입형이냐 혹은 설치형이냐(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VS 워드프레스)’로서 성격에 맞는 서비스를 택하면 된다. 네이버가 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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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이스북

   : 청명한 날씨인데 오존층 뚫렸음.

SNS 기상정보 ∙ 2016년에도 기세등등해서 날씨는 참 좋은데 나가기가 싫다.

∙ 채널 변화에 따른 여러 가지 방법론이 이젠 실무단에서도 어느 정도 일반론으로 통용되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 변화는 뚜렷하다. 요는 여기에 어떻게 적응하느냐이다.

 

SNS 기상특보 ∙ 10대부터 40대까지 여전히 만국공통 Official SNS.

∙ 가장 강력한 인터렉션, 인게이지먼트가 발생한다. 핵심 브랜드 메시지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이 효과적이다.

∙ Paid media를 어떻게 다루는가가 사실상 핵심이다. Retargeting 미디어.

∙ 2016년에도 지속적인 변화에 관심을 가질 필요 있다.

→ 페이지에 이은 ‘인스턴트 아티클’은 성공할까?

→ 검색엔진을 드디어 강화하기 시작했다!

→ 유튜브에 필적하는 Video Traffic.

→ 노트 기능, 다양한 좋아요! 등 끝없는 변화 요주의.

 

3) 트위터

   : 열대성 스콜

SNS 기상정보 ∙ 최근 여러가지 변화의 움직임이 있으나 내·외적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모양새.

∙ 아직 죽지 않았다. 영미권은 물론, 국내에서도 충성 유저에 기반해 꾸준히 살아 움직이는 채널이다.

∙ 과거와 같은 영화는 없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법론은 보다 확실해졌다.

 

SNS 기상특보 ∙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의 열정적인 유저군이 있으며 유명인, 인플루언서 중심이다.

∙ 오프라인 영향력이 온라인에 ‘복사’된다. 즉, 오프라인에서 영향력자면 트위터에서도 그 영향력을 활용하기 용이하다.

∙ 지속적인 변화의 몸부림,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지속적인 메인화면 변화의 움직임, Lightning project ‘Moments’.

→ 140자 글자 제한에 대한 끝없는 각론을박.

→ E-커머스(E-commerce) MoPub Marketplace.

∙ 현시점에서 활용 가능한 포인트

→ 드립! 드립! 드립! (예를 들자면 듀렉스) 

→ 2 way 인터커뮤니케이션.

→ 모니터링에 기초해 RT/MT를 통한 확산의 미디어 채널.

 

4) 인스타그램

   :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

SNS 기상정보 ∙ 맑은 날씨에 나들이 가기까지 좋다. 2016년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하는 채널이다.

∙ 페이스북의 지원에 힘입어 채널 정교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NS 기상특보 ∙ 1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의 비교적 젊은 세대, 여성 혹은 비주얼 요소에 관심이 많은 유저를 아우르고 있다.

∙ 유저들은 일종의 이미지 캘린더, 잡지와 같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다.

∙ 기업/기관 입장에서도 요즘 가장 뜨는 채널이다.

∙ 몇 가지 이슈

→ 직사각형 이미지 가능

→ Spot성 영상 (15초에서 60초로 늘어났다!)

→ 국내에서도 광고 본격화

→ 성인, 도박 등의 콘텐츠를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

→ 노출 알고리즘 도입 예정. 더 이상 ‘타임’라인이 아니다.

 

5) 유튜브

: 근질근질하게 맑은 날씨

SNS 기상정보 ∙ 2015년 급격하게 진행된 영상 전쟁에서 일단은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 십여 년을 유지해온 영상 패권과 구글의 지원은 제아무리 페이스북이라 해도 쉽게 무너뜨리긴 힘들다.

∙ 영상을 중심으로 한 ‘검색엔진’의 포지셔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듯하다.

 

SNS 기상특보 ∙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 고퀄리티 영상 부분의 글로벌 지배자다.

∙ Google 다음의 Internet’s second largest search engine.

∙ 단순 View가 아닌 ‘구독자’와 ‘Viewed time’에 기반을 둔 본격적 운영론 도입이 필요하다.

∙ 몇 가지 이슈

→ 고퀄리티 영상에 기반을 둔 디지털&모바일을 지배하는 일종의 디지털 TV가 될까?

→ Vlogger와 MCN.

→ 동영상 광고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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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소셜미디어, 디지털마케팅 종합 실전서 <#소셜쓰고앉았네>의 일부 발췌문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9년차 마케터의 최전선 실무 경험을 담은 #소셜쓰고앉았네 를 참고하세요.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 및 다음 링크에서 구매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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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완 (Jay Cho)  ㅣ akeajay@gmail.com

현 소셜커뮤니케이션 페이지 ‘짬봉닷컴(JJamBong.com)’ 운영자
전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임 연구원/ 온라인PR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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